사막의 호랑이 지스트/대사

번역 : 윾동

quotes

소환

나는 지스트. 보잘것없는 용병을 하고 있다. 싸움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용병 따위, 될 생각은 없었다. 마을의 소꿉친구 녀석이, 싸움에서 이름을 날린다고... 그럼 나도, 라는 것이 시작이었다는 거야.
용병의 즐거움은 글쎄, 뭐 술이지. 언제였지 포카라에서 대접받은 뭐시기라는 술은... 그건 최고였다.
나는, 동료나 친구에게는 거짓말을 절대 하지 않아.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용병으로서는, 바보같은 방식이지만 말이지.
오우, 대장 ! 좋은 타이밍에 왔군. 뭐 한 잔, 같이 하지.
지금도 단련은 빼놓을 수 없지. 내 검 실력은, 뭐 알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전력을 다할거야.

친구 방문

나는 지스트. 지금은 [프렌드] 쪽에서 용병을 하고 있어.

레벨 업

좋잖아? 밀어붙이자고!
뭐, 잘 됐나...
어이어이? 이쪽도 진심으로 하고 있는 거라고?

강화

아직도 싸움이 이어진다는 건가. ...... 아니, 불만같은 건 아냐. 이것도 나의 일이니까 말이지.

5성 40레벨 달성

나는 젊은 시절, 자신을 무적이라 생각했어. 일대일로는 진 적이 없었고 말이지. 하지만... 그건 이기적인 생각이었다.
어느 나라의 기사를 상대했을 때, 이 얼굴에 남아있는 중상을 입었다. 나는 무서웠어... 처음으로 공포를 느낀거다. 그때 깨달은 거야... 나는 결코 자기의 힘만으로 이겨온 게 아니다. 동료가 지탱해주고 있었다는 것을.
이후에, 나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동료나 타인을 위해 싸웠다. 너는, 어때?
뭐, 나를 고용하고 있는 동안은 안심해도 돼. 내가 전력으로 너를 지탱하고, 지켜줄게. 그것이 내가 맹세하는, 용병의 길이라는 것이니까.

공격

이걸
어떠냐?

피격

곤란하군...

오의 발동

일이니까 말이야
받아들이지
간단히는 안 되겠지
일기당천이라는 건가?

패배

이런날도...있는 거지......

상태창

하하
나는 지스트. 용병단의 리더다. 뭐, 사이좋게 지내자고.
오? 뭐야뭐야? 할거면 상대가 되어 주지.
마음으로 지면, 어떤 상대에게도 이길 수 없다. 가르시아로부터 배운 것이다.
이 얼굴의 상처는, 젊고 바보였던 나에 대한 교훈이야.
용병이 되기 전에는, 세 번의 밥보다 내기를 더 좋아했거든.
인생은 알 수 없는 법이다. 친구의 원수와 공투하기도 하고, 이세계에 불려가기도 하고...
고용주보다 먼저 주저앉으면 동료들에게 질책받아 버려. 끝까지 함께하자고.

아군 턴 터치

그거 좋은데
어이어이...
계책이라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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