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물을 부르는 한숨 하피/대사
번역 : ᄋᄋ
소환
하피야. 왜 하피를 소환했으려나... 먼저 말해두겠지만 싸움은 질색이고 싫어하니까. |
성
소환되어놓고 이제 와서 할 말은 아니지만 하피, 싸우는 거 싫어해. 아프고, 귀찮고. |
하피가 한숨을 쉬면 마물이 날아와. 마물을 끌어들이기 쉬운 체질이래. |
교의라던지 교회의 규칙이라던지에 얽매이는 건 하피, 질색이야. |
기왕 의지할 거라면 하피 말고 유리나 코니나 발트가 낫지 않아? |
확실히... 여기는 다른 세계네. 밤하늘에 빛나는 별의 위치도 포드라와는 전혀 다르고. |
친구 방문
하피야. 너무 가까이 오진 마. [프렌드]가 맡긴 깃털, 여기에 둘 테니까. |
레벨 업
마을을 나왔을 때 아무것도 몰랐던 하피씨는 이렇게나 성장했답니다. |
다시는 하피한테 접근하지 마. |
...발버둥쳐도 죽을 때는 죽는다니까. |
강화
이거 하피한테 주는 거야? 안 돌려줄 건데? |
5성 40레벨 달성
하피는 말이야... 숨겨진 마을 같은? 아무도 오지 않을 것 같은 숲속의 촌락에서 살고 있었어. 하지만 평생 마을에서만 살 수는 없잖아? 어떻게 해서든 밖에 나가고 싶어져서 뛰쳐나왔다고나 할까. 그런데 바깥세상에 대해 전혀 모르는 하피는 나쁜 놈에게 붙잡혀 버렸어. 마을의 가르침을 어긴 벌을 받았던 걸까나. 그 뒤로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대수도원의 지하로 보내지고, 유리랑 다른 애들을 만나고… 끝내는 다른 세계까지 와 버렸어. 그래도 여기는 대수도원보다 훨씬 나으려나. 그야, 하피를 신경써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도 하고. 뭔가에 얽매이거나 하는 건 질색이지만 힘을 빌려줄 순 있어. 바이스 브레이브를 위해서 말이야. |
공격
핫 |
에잇 |
피격
꺄악 |
우와아아앗 |
오의 발동
하피, 죽고 싶지 않은데! |
포기하지 않을 거니까! |
왜 도망치지 않는 거야!? |
죽어도 불평하지 마! |
패배
아직...죽고 싶지 않아... |
상태창
후훗 |
하피야. 네가 소환사? 흐응... |
꺅!? 뭐 하는 거야? 악취미네. |
하피가 있으면 모두 도망쳐버려. 별로 상관 없지만. |
하피는 말이야, 교단에 좋은 추억이 없거든. |
뭔가 잃어버릴 때마다 절망하는 것도 힘들고. 포기하는 것도 괜찮지 않아? |
하피가 원하는 것 따위, 이 세상엔 없을지도. |
너도 특이하니까, 여러가지 말려들지 않으면 좋겠는데. 벌써 늦은 것 같네? |
아군 턴 터치
괜찮아 |
여기? |
다녀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