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의 여왕 힐다/대사
번역 : 파애미
소환
뭐냐, 너는. 이 힐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좋다, 내가 나서주도록 하지. |
성
전하께선 이슈타르가 마음에 드신 듯 한데, 비로 삼아주시려는 걸까. |
우리 프리지 가는 그란벨의 명문이다. 나 힐다도 황제 가문인 벨트마 출신이지. |
이놈이고 저놈이고 칠칠맞은 놈밖에 없구나… |
전하의 상대로 그 아이보다 어울리는 여자는 없어. |
틸튜는 눈엣가시였거든. 괴롭히고 괴롭히고 또 괴롭혀 주었지. 호호호, 그땐 참 즐거웠는데… |
친구 방문
나쁘지 않은 성이로구나. 조만간 다시 실례하도록 하마. |
레벨 업
이 내가 지옥으로 보내주겠다! |
자, 적을 협공하여 한 놈도 남김없이 죽여 버려라! |
크으, 분해라… 기껏 이겼는데 이 꼴은 대체 뭐람! |
강화
호호호, 나쁘지 않은걸. |
5성 40레벨 달성
……또 너구나. 술 마실 때 정도는 내버려 두면 어디 덧나니? 너희에게 어떤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난 이래봬도 상심했을 뿐인 과부란다. 남편 브룸도, 아들 이슈트도 반란군에게 죽어버리고, 얼스터를 빼앗기고…… 아아, 미워하지 않을 수가 없어. 우리 프리지 가도 이렇다 할 만한 인물은 나와 이슈타르밖에 남지 않았지……! 전부 그 세리스라는 애송이 때문이란 말이다. 슬픈 여자의 혼잣말이었단다. 정신이 들었다면 슬슬 나가주지 않겠니? 여기 남아있다가…… 무슨 일을 당해도 나는 모르는 일이야. |
공격
자 |
흥! |
피격
꺄악 |
뭐라고? |
오의 발동
지옥으로 보내주마! |
원수라도 갚으러 온 게냐? |
너만은 내 손으로… |
한 놈도 남김없이 죽여주겠다 |
패배
크으, 분해라… |
상태창
호호호… |
나는 힐다. 황제 가문과 같은 벨트마 출신이다. |
하? 어디서 개수작이야! |
율리우스 전하께선, 이슈타르를 비로 삼아주시려는 걸까. |
세리스는 제 아비와 마찬가지로, 우리 프리지 가의 증오스러운 원수지. |
틸튜는 눈엣가시였거든. 괴롭히고 괴롭히고 또 괴롭혀 주었지. |
아버님, 남편, 아들의 원한을… 깨달아라! |
이 나를 써먹고자 한다면 좀 더 정신을 바짝 차리렴. |
아군 턴 터치
그래. |
뭐 좋다 |
내가 나서주도록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