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 라갈트/대사
번역 : 윾동
소환
내 이름은 라갈트. 인색한 도적이야.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진 몰라도, 죽지 않을 정도로는 협력해줄게. |
성
여기는 좋은 곳이구만. 무엇보다 내 일이 필요 없다는 점이 가장, 좋다고. |
【검은 송곳니】는 원래 악인을 처리하는 의적…하지만, 그 녀석이 온 뒤로부터, 변해 버렸다. |
오, [소환사] 냐, 평소의 순찰인가? 너 자신의 휴식도 잊지는 마. |
여어, 이쪽에서 한가롭게 있지 않을래. 잠자리나 음식 걱정이 없다는 건 정말로 좋은 일이야. |
암살자라는 건, 기본적으로 약하다. 그러니까, 잔재주를 부리지…조심할 거라면 그쪽이거든. |
친구 방문
여어, 뒤에서 잠깐 실례. [프렌드] 가 안부 전해줬다고. |
레벨 업
【질풍】의 이름은 겉멋이 아니라고. |
내 실력도 아직 무뎌지지 않았네. |
무뎌진건가… |
강화
나한테 기대하고 있는거야? 뭐, 적당히는 노력해야지. |
5성 40레벨 달성
여어, [소환사] . 오늘도 근무 수고했어. 난 뭐, 그럭저럭인 참이야. 이래 봬도 처음엔 상당히 쫄았었다고. 나 같은 놈을 불러들이면서까지 싸우는 녀석은, 어떤 악당일까라고 생각해서 말이야. 물론, 여기까지는 함께 왔지. 지금이라면, 너나 여기의 무리가 그렇게 악인이 아니라는건 잘 알고 있어. 그리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좋아. 내가 과거에 알고 있던…그때의 분위기랑 비슷해. 그러니까, 너는 이대로 쭉 나아가라. 무언가가 변해가는 모습이라는 건 몇번이나 보고 싶은게 아니니깐… |
공격
이봐 |
미안하군 |
피격
으아악! |
곤란하네… |
오의 발동
처리해야지 |
보잘 것 없는 솜씨지만 |
어떤 기분이야? |
여기라고 |
패배
그 녀석들을…만나러 가 볼까… |
상태창
하핫 |
라갈트다. 전・【검은 송곳니】…지금은 보잘것없는 도적인 놈이야. |
뭐야, 굉장히 나에게 관심이 있군. 마음에 들어? |
오해하지 마. 암살자라는건, 약한 인간이라고. |
제대로 된 수단으로는 이길 수 없으니까, 시시한 잔재주를 부리는 거야. |
기습에 독에 인질…내가 아는 싸움 방식은 그런 거야. |
암살 따위 칭찬받을 일은 아니지만…그래도, 우리들 나름대로 긍지는 있었다. |
내가 너랑 있는 이유…? 뭐, 이른바 애정이라는 건가. |
아군 턴 터치
좋은데 |
응? |
누구부터 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