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무의 용병 마리스/대사
번역 : 사카제일
소환
나는 마리스. 싸지 않은 용병이지. 여기의 주인은 씀씀이가 좀 컸으면 좋겠는데. |
성
그 녀석, 내게 드레스가 어울릴 것 같다던가 지껄여댔다고. 다음번에 놀리면 죽여버릴 거라고 전해둬. |
내 아버지는 꽤 실력 좋은 용병이지만 도박은 영 꽝이라서 말야. 그런 주제에 자꾸 도박판에 들이대니까... |
아버지를 보고 있으면 알겠어. 어차피 도박은 노름판을 연 주인이 득을 보는거라고 말야. 너도 그런거 좋아한다면, 적당히 해 둬라. |
아버지는 웃어줬으면 해. 도박으로 없어진 돈은, 다시 벌면 돼. 하지만, 아버지는 잃으면 다시 얻을 수 없으니까. |
내 검이 제대로 안 보이는 건 당연해. 무예가 아니라, 곡예 같은 거니까 말야. 자연스럽게 보는 녀석을 환혹시키는 동작이라고. |
친구 방문
나는 마리스. [프렌드]의 용병이다. 인사의 물건을 가지고 왔다고. |
레벨 업
이 앞은 추가요금을 받겠다고. 어디보자, 큰 맘 먹고 590골드정도 주면 고마울 것 같은데. |
받은 만큼은 일한다고. |
칫...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는 거냐... |
강화
휴우! 좋네. 역시 [소환사]다. 쩨쩨하게 굴지 않아서 좋은데! |
5성 40레벨 달성
[소환사]. 너는 [여자면서, 왜 검의 길을?] 같은 건 묻지 않네. 전에, 내 검을 흐르는 유성같다고 말했던 녀석이 있었지만... 어느 세계에도 입을 잘 터는 녀석은 있는 법이야. 좋다고, 어디까지든 어울려 줄게. 네 상대를 하는 건 즐거우니까 말야. 그 대신에... 뭘 받을까... 그렇지, 좀 더 나를 칭찬해 달라고. 네 입에서 나오는 말은 좋으니까 말야. 자, 어디부터 시작해도 상관없어. |
공격
데얏 |
느리군 |
피격
긋... |
강해...! |
오의 발동
기억해둬라! |
나는 싸지 않다고 |
한탕 벌어볼까 |
원망하지 말아줘 |
패배
나는 아직... 미숙하군... |
상태창
훗 |
나는 마리스. 싸지 않은 용병이지. |
우옷?! 뭐 하는 거냐! |
아버지, 돈을 얼마나 벌어도 금새 노름으로 탕진해 버린다고. |
오그마는 갈 곳 없이 쓰러져 있던 우리들에게 음식을 베풀어준 은인이야. |
묻고 싶은데, 알폰스 왕자는 돈을 팍팍 쓰는 타입인가? |
아, 내일의 식비 어떻게든 해야 하는데... |
네게라면, 내 검기를 보여줘도 상관없다고. 특별히 공짜로. |
아군 턴 터치
아아 |
어떻게 된 거냐? |
벌어오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