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룡의 응신 루플레/대사
번역 : 새모사
소환
저는 기므레. 파멸과 절망의 용. 상응하는 경의를 표한다면, 당신도 고통 없이 죽여드리겠습니다. |
성
땅벌레처럼 처참하게 길 것인가, 벌레들처럼 찌그러져 죽을 것인가. 후후... 어느 쪽이든 간에 벌레임은 변함 없군요. |
머리가 깨질 것 같아요... 저쪽 세계에 있을 때의 일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아무것도... |
당신도 위선을 버리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원을 말해보면 어떨까요? 저라면 이뤄드릴 수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
당신은 인간 치고는 볼만하군요. 다른 벌레들과는 낫다, 그 정도지만 제 곁에 두어도 되겠지요. |
기억이 있더라도 없더라도, 저가 세계를 무너뜨리는 것은 정해진 것. 기억이 돌아오면 생각이 변할지도 라니요? |
친구 방문
후후... 그런 무서운 얼굴 하지 말아주시길. [프렌드]는 무사합니다. 아직은, 말이죠. |
레벨 업
후후후! 깜찍한 벌레들에게! 절대적인 공포를 안겨드리도록 하죠! |
그렇군요... 벌레들을 끝장내기엔 이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
인간따위가 상대라면, 지금 있는 힘으로도 충분하니... |
강화
신에게도 이기는 이 힘으로 이 세계에도 파멸과 절망을... |
5성 40레벨 달성
당신, 또 아양을 떨러 왔나요. 정말로 울적하군요... 인간과 이야기해본 적은 없습니다. 종족의 차나 이상의 다름을 뛰어넘어 손을 잡는다, 그런 아름다운 이야긴 환상입니다. 지금 여기에서도 끊기지 않는 다툼이 밤낮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지 않나요. 눈앞의 누군가가 만족한다면, 다른 누군가는 만족하지 못해. 그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내가 파괴하는 것만이, 똑같이 평등하게 만드는 힘... 사랑이나 인연같은 발칙한 감정으로 세계를 인도하는 자가 있다고 한다면, 만나보고 싶네요. ...아직 큰소리치는 건가요. 괜찮겠죠. 당신이 가는 길의 끝을 지켜보도록 하죠. 마지막 순간까지 말이죠...! |
공격
하앗! |
죽이겠습니다 |
피격
꺄아아앗! |
성가시군요... |
오의 발동
나는 기므레 |
사라져 줄래요? |
잡아먹어 드리겠습니다 |
끝입니다 |
패배
이런... 벌레따위에게... |
상태창
후훗 |
나는 기므레. 파멸과 절망의 용... |
제 몸에 흥미가 있으신가요? |
허공을 날으는 사이... 기억의 절반이 사라진 모양이군요... |
기묘하군요. 당신에겐, 저와 비슷한 무언가가 느껴지네요... |
저의 기억을 찾는 걸 도와준다면, 목숨정돈 남겨드리도록 하죠. |
제가 인간이라면... 당신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존재였다면... |
저의 반신이 될 것인가, 아니면 죽을 것인가... 고르도록 해드리죠. |
아군 턴 터치
네 |
누구부터 죽여드릴까요? |
고르게는 해드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