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모습의 신사 사나키/대사
번역 : 19
소환
이몸이야말로 베그니온 제국 황제로, 여신의 대변자인... 이, 이 모습 말이냐? 시, 신경 쓰지 말거라. 그저 놀이일 뿐이로다. |
성
이건 신부의 축제라고 해서 입는 복장이다. 내가 혼례를 치르는 것은 아니야. 착각하지 말거라. |
혼례 의식때는 호화로운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만, 주역인 신부는 변변히 식사를 할 틈도 없다고 하더구나. 가여운 일이로다. |
시그룬과 타니스는 나를 지키는 친위대의 성천마기사다. 이 꼴을 보면 뭐라고 할는지... |
또 옷자락을 밟아 넘어지면 큰일이지. 그대, 내 손을 잡거라. 내가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야. |
혼례에서는 남녀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입맞춤을 하는 것 같구나. 이, 입맞춤이라... |
친구 방문
들어라! 이몸이야말로 베그니온 제국... 아, 아니 [프렌드]에게 부탁받은 인사를 해야겠군. |
레벨 업
이것이 소문으로만 듣던 사랑의 힘이라는 것인가. |
이런 꼴을 하고도 생각보다 잘 싸울 수 있구나. |
이, 이 모습이 창피해서 힘을 내지 못한 것은 아니야! |
강화
내가 성장했다고...? 어디냐? 나의 어디를 말하는 것이냐? |
5성 40레벨 달성
나는 베그니온 제국의 황제... 그렇게 되기 위해 태어나 자랐다. 백성들과는 다른 존재인 것이다. 혼례도... 백성들과는 다르지. 나 혼자의 마음만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야. 단, 한 여자로서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나나 백성이나 마찬가지... 인 것이겠지. 그대와 함께 있으면...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언젠가... 나에게도... ...지, 지금 것은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그대와 나만의 비밀인 것이야! 아, 알겠느냐! |
공격
하앗! |
간다! |
피격
꺄아앗! |
...네 이놈...! |
오의 발동
사랑을 받거라! |
이것도 사랑이니라 |
무례는 용서할 수 없다! |
무릎 꿇어라! |
패배
너무 들떠있던...것인가... |
상태창
후후훗 |
이것은 축제 의상이다. 이상한 상상하지 말거라. |
햐아앗!? 신부에게 무엇을 하는 것이냐! |
나는 어린 아이가 아니야. 사랑이라는 것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다. ...정말이라고. |
이 모습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 보거라. |
예, 예쁘다고...? ...무, 무례한 놈! 용서 못 한다! |
나도 언젠가는 이런 식으로... 아, 아무 것도 아니다! |
사랑의 맹세...라고 하는 것을 그대가 가르쳐 줬으면 한다. |
아군 턴 터치
별 거 아니군 |
사랑을 맹세하거라 |
행복하게 해 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