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의 암사슴 수/대사
번역 : 사카제일
소환
나는 쿠트라 족의 수. 초원의 용자 다얀의 피를 잇는 자. 싸움이라면, 나,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
성
살랑이는 바람의 향기, 땅의 따스함... 모든 것이 사카의 초원과는 달라. 하지만 여기도, 또 좋은 곳이네. |
베른의 침공에 저항해, 과감하게 싸웠어. 하지만, 힘은 모자랐고 모두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지... 그때 흐른 피의 무게를, 나는 잊지 않아. |
초원의 백성은 눈이 좋아. 정찰이라면, 내가 할게. |
마음을 정갈하게 하고 앉아서... 땅에 피어나는 꽃들처럼, 바람의 소리를 듣는거야... |
하늘의 별을, 보고 있었어. 사카의 하늘과는 다르지만... 이렇게 하고 있으면, 마음이 가라앉아. |
친구 방문
나는 쿠트라 족의 수. 서면을 가지고 왔어. [프렌드]로부터. |
레벨 업
들려와... 아버지인 하늘과 어머니인 대지의 [목소리]가... |
싸우는 법은, 알고 있어. |
이제, 그런 일은 다시 겪고 싶지 않은데... |
강화
고마워. 일족의 긍지에 걸고서 더 많은 적을 쏘아 맞출게. |
5성 40레벨 달성
...바람의 소리, 햇살의 따스함.. 예전에, 할아버님께 들었어. 마음의 앙금을 버리고서 땅과 하늘의 [소리]를 듣거라, 고. 당신과 가는 곳에서, 세계의 흔들림을 느낄 때 마다, 내가 가지고 있던 고민이 얼마나 보잘것 없던 건지 깨달아. 증오를 버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그것에 갇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를 가지는 것. 적어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어. 하지만, 바람에 옮겨져 들려오는 싸움의 소리... 그건, 역시, 좋지 않아. 그러니까, 어서 멈춰야지. 언젠가, 당신의 싸움이 끝나면 함께 사카의 초원을 박차자. 기대하고 있을게. |
공격
핫! |
세잇! |
피격
꺄아앗! |
큭...! |
오의 발동
[목소리]가 들려와... |
아버지이신 하늘에게 |
어머니이신 대지에게 |
힘을 빼고서... |
패배
바람의 소리... 이제... 더 이상... |
상태창
후후... |
나는 수. 쿠트라족 족장의 손녀. |
...? 방금 건 뭐야? 당신의 부족의 인사법? |
불어나가는 바람... 탁 트인 푸른 하늘... 다양한 것들이 우리들에게 이야기를 걸어와. |
나는 부족의 모두를 구하지 못했어... 지금도 잊을 수 없어. |
설령 어디에 있더라고 해도... 어머니이신 대지도, 아버지이신 하늘도 사라지는 법은 없어. |
나는 좀 더, 하늘이나 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
이제, 그런 일은 겪고 싶지 않아... 나는 동료를... 당신을 잃고 싶지 않아... |
아군 턴 터치
에에 |
당신에게도 들려? |
이 [목소리]는... |